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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기/기록

20.1216 모래

딩다당울 2020. 12. 16. 17:57

장이 예민해서 간식도 못먹고
그래서 살도 안쪄서 맨날 우유한테 지고
좀 맛있는거 줄라하면 탈나서 아프고
겁도 많아가지고 병원가는것도 너무 무섭고..
두살 반인데 아직 내눈에는 두달밖에 안된 아기같다
너 키우면서 참 많이 배우고
내가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들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
아프지말고 나랑 오래오래 살자
사랑해 모래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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